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착륙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착륙 중 충돌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뉴스1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소방청은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하고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다.

29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국.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 28명이 확인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전소된 상태이며 꼬리칸을 제외하고 형체가 남지 않았다.

여객기 후미 쪽에서 사망자 28명이 확인됐으며, 추가 사상자를 확인 중이다.

동시에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이.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한 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소방당국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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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금 전 무안공항에서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실이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9일) 오전 11시 반부터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무안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 7분쯤 제주항공 여객기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오전 9시 57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당 지시를 내리며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29일 오전 9시 7분,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며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사고 항공기는 태국 방콕발 B737-800 기종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해 있었다.

태국인 2명은 제외하곤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현재 사고 원인으로는 "조류.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43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기체 후미부터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전해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29일 오전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도중 사고가 난 여객기가 랜딩기어 고장에 따른 동체착륙을 시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공항 당국에 따르면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착륙을 위해 1번 활주로에 접근하다가 랜딩기어 고장으로 정상 착륙이 어려워져 다시 복행(Go Around)을 한 뒤에 동체착륙을.

최 권한대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재 국회의장·여야 대표 등 ‘신속한 구조’ 촉구 29일 오전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정치권은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신속한 구조를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한편 이날 오전 9시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무안국제공항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을 충돌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까지 사상자 28명을 확인했으며 추가 사상자를 파악 중이다.